[뉴스7 부산] 클로징

[KBS 부산]지난해 여름, 지구를 떠나 올해 초, 달 궤도 진입에 성공한 달 탐사선, 다누리.

지금 이 순간을 포함해 하루 12바퀴씩 달 주위를 돌며 '달 탐사'라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보내온 사진.

달의 뒷면의 모습입니다.

경이롭다는 말이 나옵니다.

최첨단의 망원경을 동원한다 해도 지구에서는 언제나 달의 앞면만 볼 수 있을 뿐.

달의 뒷면은 탐사선을 띄우지 않으면 볼 수 없다고 하죠.

다누리가 보낸 달의 뒷면은 신화나 전설, 동화 속에서 우리가 봐 왔던 대한민국 우주 탐사의 꿈이 이뤄진 공간으로 새롭게 기억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