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한화 문동주 160km 쾅! 전 LG 리즈 최고 기록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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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문동주가 국내 선수 최초 160km의 구속을 넘겼다.
문동주 직전 국내 투수 최고 구속은 최대성(당시 롯데)이 2012년 9월 7일 기록한 시속 158.7km. 이어 2위는 안우진(키움)이 2022년 9월 30일 기록한 158.4km다.
문동주는 올 시즌 첫 등판 경기인 지난 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156.2km로 개인 최고 구속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 시속 4km가 추가된 160km를 던졌다.
이제 문동주는 KBO리그 최고 구속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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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한화 이글스 문동주가 국내 선수 최초 160km의 구속을 넘겼다.
문동주는 1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 선발 등판해 1회 말 박찬호를 상대로 시속 160.1km의 공을 던졌다.
이는 지난 2011년 KBO 공식 기록업체 스포츠투아이의 PTS(Pitch Tracking System·투구추적시스템)가 도입된 이후역대 국내 선수 최고 구속에 해당한다.
문동주 직전 국내 투수 최고 구속은 최대성(당시 롯데)이 2012년 9월 7일 기록한 시속 158.7km. 이어 2위는 안우진(키움)이 2022년 9월 30일 기록한 158.4km다.
문동주는 올 시즌 첫 등판 경기인 지난 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156.2km로 개인 최고 구속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 시속 4km가 추가된 160km를 던졌다.
이제 문동주는 KBO리그 최고 구속에 도전한다. 현재 이 기록은 지난 2012년 9월 24일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전 162.1km를 던진 레다메스 리즈(전 LG 외인)가 갖고 있다.
한편 문동주는 이날 경기 6이닝 3피안타 6삼진 2실점 호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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