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함께 비상하자"…NC-에어부산, 올 시즌 추억 선사한다

이종서 2023. 4. 12. 2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 다이노스와 에어부산이 2023년 함께 한다.

NC와 에어부산은 11일(화) KT와의 창원NC파크 홈경기에 앞서 2023시즌 스폰서십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NC와 에어부산은 창원NC파크 내 외야 펜스, NC 다이노스 홈페이지와 앱 등으로 에어부산을 알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와 에어부산이 2023년 함께 한다.

NC와 에어부산은 11일(화) KT와의 창원NC파크 홈경기에 앞서 2023시즌 스폰서십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NC와 에어부산은 창원NC파크 내 외야 펜스, NC 다이노스 홈페이지와 앱 등으로 에어부산을 알린다.

매 홈경기마다 '사랑은 에어부산을 타고' 이닝 이벤트를 열어 에어부산 굿즈(모형 비행기, 슬리퍼, 쿨토시)를 선물하는 등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협약을 기념하며 NC와 에어부산은 이날 경기를 '에어부산 스폰서데이'로 열었다. 승리기원 시구는 코로나19 여파로 휴직 후 작년에 승무원으로 복귀하고 올해 에어부산 영업마케팅팀 사원으로 직무를 변경한 에어부산의 NC 다이노스 팬 황나윤 씨가 맡았다. 경기 중 열린 '사랑은 에어부산을 타고' 이닝 이벤트에는 해외 항공권이 특별 경품으로 주어졌다.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이사는 "2023 시즌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야구팬들이 더욱 즐겁고 알차게 야구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잘 이겨낸 에어부산이 다시 비상(飛翔)하기 위한 파트너로 NC를 선택해 주셔서 무척 기쁘다. 새로운 시즌 비상(飛上)하고 있는 NC와 힘을 합쳐 팬들께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