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전 선발 예상' 역시 KIM 있다! 韓 4번째 8강 무대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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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나폴리)가 AC밀란전 예상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나폴리는 오는 13일 오전 4시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AC밀란과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원정 경기에 나선다.
컨디션을 끌어 올린 김민재가 AC밀란의 공격진을 무력화할 준비 중이다.
한편 김민재는 이 경기에 출전할 경우 박지성과 이영표, 손흥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로 UCL 8강 경기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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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민재(나폴리)가 AC밀란전 예상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나폴리는 오는 13일 오전 4시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AC밀란과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원정 경기에 나선다.
김민재는 설욕전을 준비 중이다. 지난 3일 AC밀란과의 세리에A 28라운드 원정에서 실점과 연결되는 실책을 저지르며 0-4 완패를 막지 못했다. 올 시즌 2골 이상 내준 적이 없었던 나폴리는 4골이나 허용하며 최악의 수비를 보였다. 이번 시즌 가장 안 좋은 평가를 받은 경기였다.
하지만 김민재는 다음 레체와의 경기에서 원래의 '괴물 모드'로 돌아오며 맹활약했다. 컨디션을 끌어 올린 김민재가 AC밀란의 공격진을 무력화할 준비 중이다.
경기 전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선발 명단을 예상했다. 4-3-3 포메이션에서 김민재는 아미르 라흐마니와 함께 든든한 중앙 수비를 구축했다. 좌우측 풀백에는 마리오 루이, 지오반니 디 로렌조를 올렸다. 중원은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스타니슬라브 로봇카, 프랑크 잠보 앙귀사가 형성했다. 전방 공격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자크모 라스파도리, 이르빙 로사노가 설 것으로 예상했다.
부상 중인 주축 공격수 빅터 오시멘의 이름은 없었다.
AC밀란의 예상 라인업은 4-2-3-1 포메이션에서 전방에 올리비에 지루, 2선에 하파엘 레앙, 이스마엘 베나세르, 브라힘 디아스가 선다. 미드필더에 산드로 토날리, 라데 크루니치가 자리했다. 포백은 테오 에르난데스, 피카요 토모리, 시몬 키예르, 카라브리아, 골문은 마이크 메냥이 지킬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김민재는 이 경기에 출전할 경우 박지성과 이영표, 손흥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로 UCL 8강 경기에 나서게 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pjhwak@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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