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3월 취업자, 전년 대비 2만 2천 명 증가
이지현 2023. 4. 12. 19:46
[KBS 전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2023년 3월 전라북도 고용 동향'을 보면 취업자는 96만 9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 2천 명 늘었습니다.
1년 이상 고용 계약한 상용근로자가 만 8천 명, 1개월 미만 일용근로자가 8천 명, 무급 가족 종사자가 6천 명 증가했습니다.
1개월 이상 1년 미만 임시근로자와 자영업자는 각각 7천 명과 3천 명 감소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만 8천 명, 광공업에서 4천 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에서 3천 명 늘었고, 도소매·숙박·음식점업에서 6천 명 줄었습니다.
전북지역 고용률은 66.5퍼센트, 실업률은 3.1퍼센트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0.6퍼센트 포인트 올랐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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