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 로맨스', '존 윅4' 바짝 쫓으며 한국영화 예매율 1위 등극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4월의 화제작 '킬링 로맨스'가 개봉을 앞두고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올라섰다.
영화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
'킬링 로맨스'가 오는 14일 개봉을 앞두고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 등 흥행작들의 아성을 뚫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한국 영화 예매율 1위 및 전체 예매율 2위에 등극했다. 12일 앞서 개봉하는 영화 '존 윅4'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킬링 로맨스'는 관객들과 만날 채비를 마쳤다.
'킬링 로맨스'가 예매율 급상승 도움닫기에 성공한 데에는 언론시사회와 관객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만난 관객들의 입소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관객들은 영화의 본 적 없는 신선함과 치명적인 매력, 사랑스러운 관종미까지 "진짜 미쳤다"는 평가를 내리며 극장 관람을 추천했다. '킬링 로맨스'는 개봉일부터 개봉주말까지 이하늬, 이선균, 배유람, 이원석 감독이 참석하는 서울 지역 무대인사도 예정하고 있어 뜨거운 관객몰이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 '킬링 로맨스'는 이원석 감독의 독특한 상상력과 세계관으로 완성한 본 적 없는 영화 탄생으로 영화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독보적 상상력과 죽여주는 비주얼로 완성한 기상천외 웃음 퍼레이드", "함부로 예상하지 마라. 당신이 상상한 그 모든 상상을 모두 벗어난다", "독보적인 매력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터뜨린다", "낯선 맛인데 자꾸 생각나는, 백 마디 말보다 직접 한 번 봐야 하는 영화", "Y2K와 만난 B급 정서! 도른자들을 깨울 치명작",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을 '힙'함을 선보이다" 등 호평 마저 남다른 문장들로 채워지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 하고 있다.
지금까지 보지 못한 신선한 작품의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 '킬링 로맨스'는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킬링 로맨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