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문수체육관,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실시

2023. 4. 1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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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 지난 11일 문수체육관 내 실내경기장에서 시민 6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전문 교육기관인 울산대병원 심폐소생술 교육팀을 초청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응급·위급 상황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제세동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응방법 등 실제 상황 대처를 위해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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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60명 실상황 대처 실습
울산대병원 심폐소생술 교육팀 초청
울산시설공단이 지난 11일 문수체육관 내 실내경기장에서 시민 6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울산시설공단이 지난 11일 문수체육관 내 실내경기장에서 시민 6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전문 교육기관인 울산대병원 심폐소생술 교육팀을 초청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응급·위급 상황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제세동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응방법 등 실제 상황 대처를 위해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주이나 씨는 “많은 사람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교육받아 위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응급처치교육을 주기적으로 교육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수체육관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비상상황에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공시설을 개방해 시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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