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팔꿈치 전문가와 손 잡았다"…두산, 청담리온정형외과와 팀닥터 업무협약

이종서 2023. 4. 1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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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11일 잠실야구장에서 청담리온정형외과와 수석 팀닥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룡 두산 베어스 단장과 이제형 청담리온정형외과 대표원장이 참석했다.

이제형 원장은 "두산베어스와 올해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모든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허슬두(Hustle Doo)'의 정신을 살려 자신의 역량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 파트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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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두산 베어스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11일 잠실야구장에서 청담리온정형외과와 수석 팀닥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룡 두산 베어스 단장과 이제형 청담리온정형외과 대표원장이 참석했다.

이제형 원장은 수석 팀닥터로서 구단과 긴밀하게 협업, 팀 의학 자문 및 치료를 전담한다. 양 측은 2016년부터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제형 원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로 어깨와 팔꿈치 분야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두산베어스 외에도 핸드볼 국가대표팀, 프로배구 KB손해보험 스타즈의 주치의를 맡고 있다.

이제형 원장은 "두산베어스와 올해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모든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허슬두(Hustle Doo)'의 정신을 살려 자신의 역량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 파트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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