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혼전임신→PPL 사실 아냐"..'썰' 모두 부인 [종합]

장우영 2023. 4. 1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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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임신설에 신혼여행, 이번엔 쥬얼리 PPL 논란까지 불거졌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단편적으로 공개된 결혼식 현장을 보고 이다인의 혼전임신설을 제기하기도 했고, 이승기와 이다인이 쥬얼리 브랜드의 협찬을 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리고 결혼식 2부에서 이승기와 이다인이 서 있는 무대 뒤로 쥬얼리 브랜드 광고처럼 보이는 영상이 포착됐다는 점에서는 협찬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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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혼전임신설에 신혼여행, 이번엔 쥬얼리 PPL 논란까지 불거졌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결혼식 후 5일째에도 여전히 화제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1년 5월 열애를 인정하고 약 2년 만인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하기 위해 연예계 동료들이 모두 모였다. 이경규, 유재석, 강호동, 이동욱, 한효주, 김용건, 김수미, 슈퍼주니어 은혁, 비투비 육성재, 김남길, 이상윤, FT아일랜드 이홍기 등 내노라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했고, 가수 이적 등이 축가를 부르며 이승기와 이다인의 인생 2막을 축하했다.

결혼식은 SNS 등을 통해 공개됐다.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이 SNS를 통해 결혼식 현장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2부까지 진행된 결혼식에서 이승기가 직접 노래를 부르며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공개되는 등 로맨틱한 결혼식이었다.

결혼식에 대한 관심을 5일이 지난 오늘(12일)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단편적으로 공개된 결혼식 현장을 보고 이다인의 혼전임신설을 제기하기도 했고, 이승기와 이다인이 쥬얼리 브랜드의 협찬을 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

이다인의 혼전임신설을 주장하는 누리꾼들은 ‘펑퍼짐한 드레스’, ‘이승기와 키 차이 많이 나는데 낮은 굽’, ‘화려한 티아라(시선 분산)’, ‘과하게 큰 부케(배 가리려고)’, ‘신혼여행 안 감’, ‘금요일 밤 예식’, ‘부어 보이는 신부 얼굴’ 등을 근거로 들었다. 특히 언니 이유비가 결혼식 후 식사 자리에서 찍은 이다인의 사진을 공개하며 “언니라고 부를게”라고 했고, 아기 이모티콘을 붙였다는 점도 근거로 내밀었다.

하지만 혼전임신은 아니었다. 이다인의 소속사 측은 “이다인의 혼전임신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당 루머를 일축했다.

그리고 결혼식 2부에서 이승기와 이다인이 서 있는 무대 뒤로 쥬얼리 브랜드 광고처럼 보이는 영상이 포착됐다는 점에서는 협찬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이 될 건 없지만,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뭐가 아쉬워서 협찬을 받았냐”고 아쉬운 목소리를 냈다.

협찬도 사실이 아니었다. 이승기 측은 “이승기가 축가를 부를 때 사용하고자 제작한 영상으로, 주인공 인물들이 나오기 전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인서트 장면으로 넣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현재 싱가포르에 있다. 결혼식 후 바쁜 일정으로 인해 신혼여행을 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두 사람이 싱가포르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신혼여행을 간 게 아니냐는 의혹도 불거졌다. 이에 이승기 측은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가 업무차 해외 일정으로 인해 싱가포르에 갔다. 허니문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승기는 현재 JTBC ‘피크타임’ MC로 활약 중이며, 영화 ‘대가족’을 촬영 중이다. 오는 5월에는 아시아 투어 콘서트 시작을 알리는 공연을 갖는다. 이다인은 MBC 새 드라마 ‘연인’에 출연, 오랜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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