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저온 현상으로 도내 과수농가 냉해 피해 극심 [포토뉴스]
김시범 기자 2023. 4. 12. 19:17
수도권에 이상저온 현상이 계속되면서 개화기를 맞은 이천, 안성, 평택 지역 배·복숭아 등 과수원의 냉해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12일 이천시 장호원읍 배 농장에서 주인 최 모씨가 냉해를 입은 배꽃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검게 괴사한 배꽃 암술 부분. 최씨는 "배꽃의 90% 가량이 괴사했다. 올해 배 농사는 힘들것 같다"고 말했다.
김시범 기자 sb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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