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성연테크노밸리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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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 테크노밸리(왕정리 688번지)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된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완섭 시장은 "체육시설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던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 준공된 서산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와 함께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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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서산시 성연면 테크노밸리(왕정리 688번지)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된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와 성일종 의원실에 따르면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진행된 사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어 함께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반다비'는 2018 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공식 마스코트 이름으로 반달 가슴곰의 '반달'과 대회를 기념한다는 뜻의 '비'를 합쳐 만든 단어다 .
시는 민선8기 공약으로 지난 2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500㎡ 규모에 체력 인증센터, 헬스장, 다목적실, 탁구장 등을 포함한 체육관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이번 선정으로 총사업비 123억을 투입해 2027년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조성한다.
장애인 이용을 주목적으로 하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등급 최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 생활체육 저변 확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이완섭 시장은 "체육시설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던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 준공된 서산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와 함께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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