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기민중 3학년 이건영, 금메달 2개 획득 쾌거

정종만 기자 2023. 4. 12. 1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논산 기민중학교 3학년 이건영 학생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2개의 금메달을 수상해 주목받고 있다.

이건영 학생은 중등부 그레고로만형 110㎏급 결승에서 구미 경구중학교 김호윤을 상대로 테크니컬승(8:0)을 거둬 정상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레슬링대회서 그레고로만형·자유형 각각 금메달 수상
논산 기민중학교 3학년 이건영 학생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중등부 자유형 110㎏급에서 금메달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논산]논산 기민중학교 3학년 이건영 학생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2개의 금메달을 수상해 주목받고 있다.

이건영 학생은 중등부 그레고로만형 110㎏급 결승에서 구미 경구중학교 김호윤을 상대로 테크니컬승(8:0)을 거둬 정상에 올랐다.

또 11일에 치른 중등부 자유형 110㎏급 결승에서도 서울 영도중학교 나예담을 상대로 큰 점수차(10:0)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이건영 학생은 "그레고로만형과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였는데 그 목표를 처음으로 이루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더욱더 열심히 훈련에 임해서 앞으로 있을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끝으로 저를 이렇게 이끌어 주신 김태성 감독님과 김형주 코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