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과일나라테마공원 과일 꽃 만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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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랜드마크 과일나라테마공원이 과일 꽃들이 만개하며 봄의 생동감을 전하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과일나라테마공원은 과일생산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이 필요한지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천혜의 자연이 만든 과일의 고장 영동의 이미지가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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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학습놀이터로 인기만점
[영동]영동랜드마크 과일나라테마공원이 과일 꽃들이 만개하며 봄의 생동감을 전하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과일나라테마공원은 과일생산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이 필요한지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천혜의 자연이 만든 과일의 고장 영동의 이미지가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이다.
특히 코로나 상황에서도 도심학습놀이터이자, 코로나블루 날리는 힐링 쉼터로 군민과 관광객들 관심을 받던 이곳은 일상회복과 함께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봄 꽃 나들이를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과일나라테마공원의 상징인 100년 배나무도 배꽃을 활짝 피웠다.
더욱이 100년이라는 긴 세월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싱그러운 꽃망울 터트리며 건재함을 뽐내는 20그루 배나무들은 110살 정도로 추정된다. 신고품종으로 수고 3-3.5m, 둘레 120-150㎝ 정도다.
아직도 봄이 되면 화사한 꽃을 피우고 가을에는 굵은 열매를 주렁주렁 매달아 왕성한 수세를 자랑 한다. 관람편의를 높이고자 포토 존과 편의시설, 조형물이 설치 되어있어 더 가까이서 배나무매력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현재 주변식재된 다른 배나무들을 비롯해, 자두, 사과, 복숭아 나무 등의 과일 꽃과 곳곳의 산책로 옆 봄 꽃들도 자태를 뽐내면서 많은 상춘객들이 이곳을 찾고있다.
또 지난 8-9일 이틀간 이곳 '꽃 피는 봄,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선물이벤트와 레인아트체험 이벤트가 열리면서 가벼운 옷차림으로 가족단위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해 봄의 싱그러움을 즐겼다.
4월 중순까지는 다양한 과일 꽃 등과 함께 화사하고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보림 군 테마농업담당 팀장은 "과일나라테마공원에 오면 따뜻한 봄 추억을 만들고 영동과일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도 과일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일나라테마공원은 '천혜자연이 만든 과일고장' 영동이미지를 알리고 농촌체험 관광인프라구축을 위해 8만 7170㎡의 부지에 조성됐다. 부대시설로 곤충체험장, 레인보우식물원, 파크골프장 등이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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