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공모사업 6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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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청소년에게 활동과 문화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을 신청한 결과 6개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수련관은 올해 여성가족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보훈처 충청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2억8000만 원 재원을 확보하고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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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청소년에게 활동과 문화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을 신청한 결과 6개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수련관은 올해 여성가족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보훈처 충청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2억8000만 원 재원을 확보하고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베트남 초등학교에 방문해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교류 등을 진행하는 여성가족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의 '2023 꿈과사람속으로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을 진행한다. 이어 일본에 직접 방문해 한국의 역사를 알아보고 한일 역사의식을 일깨우는 여성가족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2023 청소년 국외 역사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다문화 청소년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독립운동 역사교육자료로 활용하는 보훈테마활동인 국가보훈처 '모두의 MZ'와 더불어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기후 위기에 대해 고민하고 환경 문제에 동참하는 사회환경교육프로그램 '우리가 만드는 학교'도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들고 가치관, 정체성, 미래 역량 발굴 등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향하는 '꿈의 댄스' 외에도 방과후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자기주도형 성장을 기대하는 충청남도·충남청소년활동진흥원의 학교 연계형 프로그램 '학교 속 작은 수련관'도 계획하고 있다.
윤여숭 관장은 "올해는 학교 연계와 청소년 국외 및 교류 활동, 지역사회연계에 초점을 맞춰 청소년에게 더 많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많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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