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명품 평생학습도시 구축 박차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나주시는 보편적 평생학습 강화를 위해 시청 이화실에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의회는 전년도 주요 성과 보고와 올해 사업 목표·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신임 부의장으로 조준 동신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을 선출했다.

또 시는 교육부 주관 제19회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에서 직전년도 특별상에 이어 우수상을, 2022년 전라남도 시·군 평생교육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우수상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위상을 명실공히 드높였다.

시는 기존해 운영해오던 국가평생학습바우처 시스템 등록 9개 기관 60여개 강좌를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학습권 향유를 위해 200여개 강좌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시는 지난 3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새롭게 지정돼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인권공동체 구축 등 4대 핵심 목표에 맞춘 평생학습 27과목을 신설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최적의 평생학습 인프라와 앞서가는 정책을 기반으로 학습을 통한 공공의 가치를 실현해 대한민국 명품 평생학습 도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나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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