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조달청 '혁신시제품 수행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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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조달청의 '혁신시제품 테스트사업' 수행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 건설관리본부는 내구성과 안정성이 우수한 교량용 신축이음장치가 최종 선정돼 올해 교량 보수·보강 공사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올해 교량 보수·보강공사 대상지인 불무교와 회덕과선교 신축이음장치 교체에 필요한 자제(약 1억 5000만 원 상당)를 지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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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조달청의 '혁신시제품 테스트사업' 수행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 건설관리본부는 내구성과 안정성이 우수한 교량용 신축이음장치가 최종 선정돼 올해 교량 보수·보강 공사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혁신시제품 테스트사업'은 조달청이 지정한 기술혁신 시제품 중 공공기관의 테스트 요청에 따라 전액 국비 예산으로 구매, 수요기관에 기술혁신 시제품을 제공하고 그 결과를 기업이 피드백하는 상용화 지원 제도다.
시는 이번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올해 교량 보수·보강공사 대상지인 불무교와 회덕과선교 신축이음장치 교체에 필요한 자제(약 1억 5000만 원 상당)를 지원받게 됐다. 공사가 완료되면 테스트 결과 검증 후 조달청으로부터 테스트 제품에 대한 소유권을 이전 받게 된다.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혁신시제품 선정사업에 지속 공모하여 소규모 중소업체를 지원하는 정부 시책에 부응하겠다"며 "대전시 예산 절감과 건설기술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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