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포항 함께 만들어요!' 원 북 원 포항 올해의 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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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는 오는 17일 '2023 원 북 원 포항'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송영희 포항시립도서관장은 "올해의 책 3권 모두 어느 세대가 읽어도 공감할 만한 요소들을 가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함께 읽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 진흥은 물론 원 북 관련 2차 콘텐츠 가공에도 적극적으로 임해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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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는 오는 17일 '2023 원 북 원 포항'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민 추천과 투표, 그리고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어린이 부문 '오늘부터 배프!베프!(지안 저)', 청소년 부문 '훌훌(문경민 저)', 일반 부문 '제철동 사람들(이종철 저)'이 포항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이에 오는 17일 오후 2시 포스텍 박태준학술정보관에서 '2023 원 북 원 포항(One Book One Pohang)'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포스텍 도서관이 포항시민에게 전면 개방한 것을 기념해 포항시와 포스텍의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송영희 포항시립도서관장은 "올해의 책 3권 모두 어느 세대가 읽어도 공감할 만한 요소들을 가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함께 읽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 진흥은 물론 원 북 관련 2차 콘텐츠 가공에도 적극적으로 임해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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