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주스에서 납 기준 4배 초과검출…판매중단·회수조치

강승지 기자 2023. 4. 1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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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제주농장 영농조합법인 제주지점'(제주 제주시)이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체 '홀푸드코리아'(제주 제주시)가 판매한 과채주스 '제주 리얼레몬즙 에브리데이'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납이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납이 기준치(0.05㎎/㎏ 이하)보다 초과한 0.2㎎/㎏ 검출됐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5년 3월 23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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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 대상 제품 정보/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제주농장 영농조합법인 제주지점'(제주 제주시)이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체 '홀푸드코리아'(제주 제주시)가 판매한 과채주스 '제주 리얼레몬즙 에브리데이'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납이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납이 기준치(0.05㎎/㎏ 이하)보다 초과한 0.2㎎/㎏ 검출됐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5년 3월 23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회수 대상 제품은 총 1036.3㎏ 만들어졌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하면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에 신고해달라고 밝혔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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