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부산, 이마트와 사회공헌 활동 펼쳐

정예진 2023. 4. 1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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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진로체험형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이 이마트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키자니아 부산과 이마트는 지난 2016년부터 파크너십을 맺고 '마트' 체험관을 열었다.

키자니아 부산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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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 100명 초청...직업체험 기회 제공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아이들을 위한 진로체험형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이 이마트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키자니아 부산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이마트와 공동으로 장애인 복지관과 드림스타트 어린이를 100명을 초청해 총 8회에 걸친 행사를 진행한다.

초대된 어린이들은 매장 매니저, 마트 마케터, 비주얼 머천다이저(MD), 사내모델, 요리사 등 50여개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11일 키자니아 부산에서 취약계층 아동 100명을 초대해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키자니아 부산]

키자니아 부산과 이마트는 지난 2016년부터 파크너십을 맺고 ‘마트’ 체험관을 열었다. 이 곳은 매년 평균 5만여명의 어린이가 방문하는 인기 체험관으로 손꼽힌다. 아이들은 매장 매니저와 마트 마케터 두 가지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마트 마케터 체험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친환경 텀블러를 꾸며보는 환경보호 교육까지 제공한다.

키자니아 부산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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