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출범 후 행정 경쟁력 하락”

유용두 2023. 4. 12. 19:0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오히려 행정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지적이 도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이정엽 도의원은 오늘 제주도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에서 과거 4개 시군 체제에서는 서로 경쟁하며 새로운 정책을 시도했지만 특별자치도 출범 후에는 검증된 사례만 몰두해 행정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어 시군 부활을 전제로 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논의를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경미 도의원은 그린수소 정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등 정부와 박자를 맞춰야 한다고 주문했고 오 지사는 무리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