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원 제12대 대전예총 회장 취임

김기태 기자 2023. 4. 1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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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원 제12대 대전예총 회장이 12일 취임했다.

이날 오후 4시 대전 중구 예술가의집에서 열린 예총회장 이·취임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이범헌 한국예총회장을 비롯해 문화·예술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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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허브 및 플랫폼 구축…문화예술 글로벌 도시로 도약"
성낙원 제12대 대전예총 회장이 12일 오후 대전 중구 예술가의집에서 열린 대전예총 회장 이·취임식에서 예총기를 전수받고 있다. 2023.4.1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성낙원 제12대 대전예총 회장이 12일 취임했다.

이날 오후 4시 대전 중구 예술가의집에서 열린 예총회장 이·취임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이범헌 한국예총회장을 비롯해 문화·예술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박홍준 전 회장에 공로패 및 감사장 전달, 성낙원 신임 회장 회기전달 및 취임사 꽃다발 전달에 이어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 격려사, 이장우 대전시장의 축사 및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낙원 제12대 대전예총 회장이 12일 오후 대전 중구 예술가의집에서 열린 대전예총 회장 이·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3.4.1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성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전예술제를 국제예술제로 활성화 시켜 대전을 K콘텐츠 허브 및 플랫폼 구축과 문화예술 글로벌 도시로 만들겠다"며 "투명한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에게 신뢰받고 품격 있는 대전예총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과 예술인 1대1 매칭을 통해 찾아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예술문화 글로벌 도시 대전을 마련하겠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일류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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