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기사에 끈질긴 비방 댓글' 네티즌 공개사과…최 회장, 고소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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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자신의 이혼소송과 관련한 비방글을 지속적으로 올린 네티즌에 대한 소를 취하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네티즌 A씨가 온라인에 사과문을 올린 것을 고려해 고소를 취하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 2월 경찰에 네티즌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 회장의 이혼 소송과 관련한 기사 등에 지속적으로 비방 댓글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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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자신의 이혼소송과 관련한 비방글을 지속적으로 올린 네티즌에 대한 소를 취하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네티즌 A씨가 온라인에 사과문을 올린 것을 고려해 고소를 취하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 2월 경찰에 네티즌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 회장의 이혼 소송과 관련한 기사 등에 지속적으로 비방 댓글을 작성했다.
A씨는 전날(11일) 온라인에 비방 글을 올린 것을 깊이 반성한다는 취지의 사과문을 올렸다. 최 회장 측은 이를 고려해 고소를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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