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월드제약 "천연물 기반 신장암 항암제 공동연구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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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월드제약은 관계사인 메디케어바이오, 서울대 의과대 교수와 천연물 기반 일반의약품 '요비신정'에 대한 신장암 항암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요비신정은 방광카타르, 요도염, 신장병, 신증후군, 부종 등에 효능이 있는 천연물 기반 경구용 의약품이다.
이번 공동연구는 간암 및 신장암 세포에서의 요비신의 항암활성을 검증하는 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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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아이월드제약은 관계사인 메디케어바이오, 서울대 의과대 교수와 천연물 기반 일반의약품 ‘요비신정’에 대한 신장암 항암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요비신정은 방광카타르, 요도염, 신장병, 신증후군, 부종 등에 효능이 있는 천연물 기반 경구용 의약품이다.
이번 공동연구는 간암 및 신장암 세포에서의 요비신의 항암활성을 검증하는 연구다. 공동연구를 맡은 서울대 연구팀은 환자 종양 유래 세포 및 오가노이드 약물 스크리닝, 종양유전체, 항암맞춤치료 선별 중개연구 플랫폼, 신약 표적 및 항암저항성 극복 표적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신장암의 85~90%는 악성의 신세포암을 의미한다. 신장암 발생빈도는 인구10만명 당 2.5명 정도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발생이 노년층을 중심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아이월드제약 관계자는 “요비신을 통해 수술이 필요 없고 화학적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최적의 천연물 기반 항암제 개발을 하고자 한다”며 “환자 입원이 필요 없고 자택에서 통원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치료 기간에도 환자가 일상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지헌 (cak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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