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단종문화제 칡줄다리기 안전기원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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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칡줄다리기보존회는 오늘(12일) 영월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제56회 단종문화제 칡줄제작과 칡줄다리기를 위한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안전기원제는 초헌관(최명서 영월군수), 아헌관(심재섭 영월군의회의장), 종헌관(김준기 보존회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1698년 숙종대왕 24년부터 300여 년의 전통을 면면히 이어온 영월 칡줄다리기 제작의 안전을 기원하는 제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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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칡줄다리기보존회는 오늘(12일) 영월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제56회 단종문화제 칡줄제작과 칡줄다리기를 위한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안전기원제는 초헌관(최명서 영월군수), 아헌관(심재섭 영월군의회의장), 종헌관(김준기 보존회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1698년 숙종대왕 24년부터 300여 년의 전통을 면면히 이어온 영월 칡줄다리기 제작의 안전을 기원하는 제향이다.
영월칡줄다리기는 영월군 최고의 전통민속행사로 일제강점기인 1934년에 영월경찰서 앞에서 동강을 중심으로 동·서편으로 나누어서 줄다리기가 진행되었다는 내용이 동아일보 기사에 수록돼 있다.
1967년 단종문화제가 시행되면서 민속행사로 재현되는 발판이 마련됐고, 1970년 제4회 단종문화제부터 대규모의 칡줄다리기로 발전했다. 또 1988년 영월에서 개최된 제6회 강원도민속경연대회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단종문화제 행사 때 최고의 볼거리로 자리매김 했다.
현재 영월군과 영월문화원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칡줄다리기의 원형 보존과 전승 체계화를 위해 영월칡줄다리기보존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제56회 단종문화제를 계기로 원형보존과 전승 체계화, 자료수집, 심포지엄 등을 통해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받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영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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