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불정농협, 상호금융대상 장려상 수상

황송민 2023. 4. 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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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불정농협(조합장 장용상)이 11일 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표)에서 열린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에서 그룹3위를 달성하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상은 전국 1100여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고객관리, 사업실적, 직원역량강화 등 신용사업 전반을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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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상 불정농협 조합장(왼쪽 다섯번째부터)이 상호금융대상 장려상을 수상하며 이정표 본부장으로부터 기념패를 받고 있다.

충북 괴산 불정농협(조합장 장용상)이 11일 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표)에서 열린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에서 그룹3위를 달성하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상은 전국 1100여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고객관리, 사업실적, 직원역량강화 등 신용사업 전반을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불정농협은 지난해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장려상을 수상하며 상호금융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불정농협은 4년 연속 종합경영평가 1위와  리스크관리 우수농협에 선정돼 명실상부 전국 최고 경쟁력을 갖춘 농협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신용사업이 성장하는 가운데 건전성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여 연체비율을 0.03%까지 낮췄다. 그 결과 클린뱅크 평가에서 20~21년 2년 연속 ‘은’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금’등급을 수상했다. 

장용상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불정농협을 믿고 이용해 주신 고객·조합원과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해준 임직원 덕분”이라며 “앞으로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자산을 키워주는 역할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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