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레반도프스키 영입 문의"... 손흥민과 동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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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토트넘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 바르셀로나)에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손흥민과 함께 할 가능성도 존재하게 됐다. 

토도 피차헤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레반도프스키에 대해 좋은 제안을 받는다면 이적시킬 수 있다"고 보도했다. 

재정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레반도프스키도 떠나 보낼 수 있다는 이야기다. 특히 리오넬 메시(PSG)를 복귀 시키기 위해 노력중인 바르셀로나는 재정 문제를 시급하게 처리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메시의 복귀는 없다. 

토도 피차헤스는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이 바르셀로나에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일단 해리 케인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영입에 부담이 크다. 토트넘과 협상이 쉽지 않기 때문. 따라서 케인 영입 여부와 함게 레반도프스키 영입도 도전하고 있는 상황. 

토트넘도 마찬가지다. 케인이 언제든지 팀을 떠날 수 있기 때문에 최전방 공격수 영입이 필요하다. 그 대상자가 레반도프스키다. 

올 시즌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레반도프스키는 24경기서 17골-6도움으로 득점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따라서 그를 내보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또 토도 피차헤스도 가쉽전문 매체이기 때문에 정확한 상황은 다시 파악해야 한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