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8년 숙원, 구일역 광명방면 출입구 신설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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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 28년 숙원인 '구일역 광명방면 출입구 신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광명시 철산동과 광명동 주민들의 구일역 접근성 개선을 위해 광명방면 보행통로 등 출입시설과 주변 교통을 연계한 환승시설 확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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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광명시 철산동과 광명동 주민들의 구일역 접근성 개선을 위해 광명방면 보행통로 등 출입시설과 주변 교통을 연계한 환승시설 확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추진된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시민은 물론,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접근성과 이용편리성 증진을 위한 무빙워크 등 편의시설 설치와 광명 스마트버스 및 택시 승강장 신설 등 지하철과 연계한 환승시설 구축에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
시는 오는 9월 기본설계안에 대한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설명회를 갖고 올해 기본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한국철도공사와 사업시행 협약과 본 설계를 거쳐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 신설은 1995년부터 28년이나 된 오래된 광명시민의 숙원사업”이라며 “시민 편의에 중점을 두고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가 신설되면 광명시민의 구일역 이용이 편리해지고, 광명사거리역, 철산역, 개봉역 등에 집중된 교통수요도 분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철산동, 광명동에 11개 단지 2만7000여 세대를 조성하는 재개발·재건축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입주시기가 다가오면 이용객이 대폭 증가할 전망”이라며 “구일역 광명방면 출입구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구일역은 서울시 구로동 방향(1번 출구), 고척동 방향(2번 출구)으로만 출구가 있어 광명방면에서 구일역 동쪽의 1번 출구를 이용하려면 사성보도교를 거쳐 최대 500m 이상 돌아가야 한다.
광명|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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