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공동퇴비제조장 운영 경북협의회 신임 회장 권윤기 벽진농협 조합장

유건연 2023. 4. 1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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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공동퇴비제조장 운영 경북협의회는 12일 칠곡에 있는 '참품한우'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권윤기 성주 벽진농협 조합장(사진)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협의회는 부회장에 김진구 영천 북안농협 조합장, 감사엔 장영익 구미칠곡축협 조합장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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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공동퇴비제조장 운영 경북협의회는 12일 칠곡에 있는 ‘참품한우’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권윤기 성주 벽진농협 조합장(사진)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협의회는 부회장에 김진구 영천 북안농협 조합장, 감사엔 장영익 구미칠곡축협 조합장을 선출했다. 또 2023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권 회장은 “정부의 유기질 비료 지원 예산 삭감, 암모니아 저감시설 설치 의무화 등 퇴비제조장 운영에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축산분뇨 처리와 땅심 증진 등 경축순환농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퇴비제조장 운영 농협의 애로를 해소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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