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데보라’ 유인나 동생 역 김예지, 첫 방송 앞두고 “설레고 기분 좋은 떨림” 소감

ENA 새 수목극 ‘보라! 데보라’에 연보미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김예지 출연장면. 사진 ENA

ENA 새 수목극 ‘보라! 데보라’에서 유인나와 호흡을 맞추는 배우 김예지가 첫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김예지가 출연하는 ‘보라! 데보라’는 연애에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믿는 연애코치 데보라(유인나)와 연애는 진정성이라고 생각하는 출판기획자 이수혁(윤현빈)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벌어지는 로맨스를 다뤘다.

김예지가 연기하는 연보미는 직업도 대책도 없는 외골수 성격의 인물로, 운명을 믿는 양진호(구준회)를 만난 후 난감한 상황에 마주한다. 연보라(유인나)의 동생으로 활약하며 진짜 자매의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김예지는 첫 방송을 앞두고 “저희 드라마와 천방지축 성격을 지닌 보미를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다. 그리고 설레고 기분 좋은 떨림이 공존한다”며 “좋은 선배님들과 감독님, 스태프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행복한 현장이었다”고 설레는 소감을 저했다.

김예지의 유쾌한 면모가 드러날 ENA 새 수목극 ‘보라! 데보라’는 12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