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방송인 '충격 공약'→"아스널 우승 못하면 머리에 못 박겠다" 호언장담

2023. 4. 12. 18:1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아스널은 지난 10일 새벽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리버풀과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2연승을 달리던 아스널은 리버풀과 비기며 승점 73점으로 1위를 질주했다.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67)와는 승점 6점 차다.

그런데 아스널이 전반전을 2-0으로 앞서다 무승부를 기록한 것을 두고 말들이 많다. 승점 3점을 챙겼어야 하는데 1점밖에 못한 것에 대해서 2점을 잃었다도 할 정도이다.


만약에 아스널이 승점 3점을 챙겼다면 맨시티와의 승점차는 8점이나 된다. 그러면 아스널의 올 시즌 우승은 거의 확실시됐었다.

그런데 승점이 6점차밖에 나지 않아 아스널의 우승이 안갯속이라는 말들이 많다. 슈퍼컴조차도 아스널이 승점 1점차로 겨우 우승을 할 것이라고 에측할 정도이다.

이에 대해서 미녀 방송인인 로라 우즈가 아스널의 우승을 공언했다. 그 어떤 시즌보다 정말 인상깊은 활약을 펼친 아스널이 우승을 할 것이라고 한다.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로라 우즈는 올 시즌 아스널이 프리미러 이그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머리에 못을 박겠다”고 무시무시한 공약을 했다. 물론 그만큼 확신에 차 있다는 의미에서 한 말이다. 또한 아스널이 우승을 못하는 것이 실패라는 말에는 동의하지 않겠다면서 이같은 말을 했다.

로라 우즈는 itv방송의 프리미어 리그 진행자이면서 토크 스포츠 라디오 채널에서 일주일에 3번 ‘블랙퍼스트’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로라는 현지시간 화요일 방송에서 아스널의 우승을 하지 못할 경우 “나는 실망하고 또 실망할 것이다. 하지만 아스널은 올 해 초 무너져야만 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었다. 아스널 선수들은 그것을 증명앴다”고 아스널의 올 시즌을 칭찬했다.

로라는 “아스널의 우승을 하느냐 마느냐를 놓고 이분법적으로만 보는 것에는 마음이 들지 않는다. 결과에 상관없이 아스널의 올 시즌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 아스널의 대단한 시즌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래서 로라는 아스널이 우승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만약에 2위를 하더라도 그것은 결코‘실패’는 아니라는 주장을 펼쳤다.

[미녀 방송인 로라 우즈. 사진=게티이미비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