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닷새 빨리… 강서구서 14일 '첫 모내기'

권병석 2023. 4. 1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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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 들녘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된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강서구 죽동동 김경양씨(70)의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평년 대비 따뜻한 봄 기온과 함께 평균기온도 높을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보다 5일 앞당겨 첫 모내기를 한다.

모내기하는 품종은 조생종인 해담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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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첫 모내기 현장 부산시 제공
부산 강서 들녘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된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강서구 죽동동 김경양씨(70)의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평년 대비 따뜻한 봄 기온과 함께 평균기온도 높을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보다 5일 앞당겨 첫 모내기를 한다.

모내기하는 품종은 조생종인 해담쌀이다.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최고품질의 쌀로 밥맛이 좋고 재배기간도 짧아 올해 8월 중순께 수확돼 소비자의 밥상에 오를 예정이다.

부산에서 생산되는 쌀 수량은 전년 기준 1만801t(2123㏊)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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