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연구단체, 4건 용역 과제 공고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4건의 연구용역 과제를 공고한다고 12일 밝혔다.

연구단체는 지역 발전 방안과 집행부 감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4건의 연구용역 과제를 선정했다.

그리고 이를 수행할 업체 선발을 위해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을 공고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지방의원이 지역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문제를 발굴하고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장치다.

행정안전부가 2020년부터 의원정책개발비 항목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김천시의회 소속 의원들은 분야별로 연구단체를 구성한 후 활동에 들어갔다.

연구단체는 ▲오삼이 캐릭터 상품화 방안 연구회▲재정운용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회▲상권활성화방안 연구회▲문화·관광산업 활성화 연구회등이다.

이명기 의장은 "각각의 연구결과가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용역업체와 소통하고 의원들이 더 많이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연구용역 관련 사항은 김천시의회 홈페이지(https://council.g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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