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축구, 월드컵 상대팀 평가전서 나란히 패배… 한국은 대승

이홍라 기자 2023. 4. 1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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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평가전에서 한국이 잠비아에 5-0으로 대승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각) 한국이 속한 H조 팀들은 모두 평가전을 치렀다.

반면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잠비아와의 평가전에서 각각 5-0으로 대승했다.

대표팀은 오는 7월 25일 콜롬비아를 시작으로 30일 모로코, 8월 3일 독일과 차례로 월드컵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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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한국시각)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잠비아에 대승을 거둔 반면 월드컵 같은 조 다른 팀은 모두 패배했다. 사진은 11일 평가전을 치른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 사진=뉴스1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평가전에서 한국이 잠비아에 5-0으로 대승했다. 반면 같은 조에 속한 팀들은 모두 패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각) 한국이 속한 H조 팀들은 모두 평가전을 치렀다. 한국은 여자 월드컵에서 콜롬비아, 모로코, 독일 등과 함께 H조에 속해 있다.

이날 콜롬비아는 이탈리아를 상대로 로마에서 원정경기를 치러 1-2로 패했다. 모로코는 루마니아를 상대로 역시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고 독일은 홈에서 브라질에게 1-2로 패했다. 반면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잠비아와의 평가전에서 각각 5-0으로 대승했다.

대표팀은 오는 7월 25일 콜롬비아를 시작으로 30일 모로코, 8월 3일 독일과 차례로 월드컵에서 만난다.

이홍라 기자 hongcess_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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