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율희 “子 태권도 보냈더니 효자 돼” 대만족

김지우 기자 2023. 4. 1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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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 캡처



율희가 태권도 학원의 위력에 대만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는 ‘율희와 일일 전참시! 함께 촬영 준비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율희는 스케줄차 유튜브 채널 PD와 함께 이동했다.

율희는 첫째 아들이 태권도에 다니게 됐다며 “네 시까지 시간이 빈다. 유치원만 다니기엔 집에서 저희가 에너지를 풀어줄 수 있을 만한 놀이를 매일 못 해준다. 어떻게 재밌게 풀어줄 수 있을까 생각하다 태권도가 생각났다”고 밝혔다.

이어 아들이 처음에는 태권도가 너무 싫다고 했다며 “가서 10분 정도 쭈뼛대다가 줄넘기 시간이 시작되니 애가 난리가 났다. 내일부터 다닌대서 그날 바로 접수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 캡처



또 율희는 “아들이 ‘나는 효자입니다’ 이런 걸 배워왔다. 이제 1년 동안 핸드폰 안 하겠다고 하더라. 잘 지킨다. 종일 안 하다가 20분만 하라고 하면 시간을 딱 지킨다. 또 요즘 7시 반이면 기절하더라”며 감탄했다.

율희는 “이 나이 때는 사실 태권도보다는 뛰어놀고 예절교육 이런 걸 하더라. 너무 만족했다. 심지어 원비도 한 달 17만 원으로 싸고, 유치원 픽업도 해주신다. 남편이 ‘남는 장산가’ 할 정도다”며 태권도 학원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았다.

한편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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