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얼리어잡터' 진화, 장성규·황광희 활약 예고

황서연 기자 2023. 4. 1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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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을 위한 슬기로운 진로직업탐구생활 '스카우트'가 대폭 업그레이드된 4번째 시즌 '얼리어잡터'로 돌아온다.

16일 첫 방송하는 KBS1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이하 '얼리어잡터')는 새로운 제품 정보를 다른 사람보다 먼저 접하고 구매하는 얼리어답터처럼 또래보다 먼저 직업의 세계에 도전장을 내민 직업계고 학생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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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얼리어잡터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청소년들을 위한 슬기로운 진로직업탐구생활 '스카우트'가 대폭 업그레이드된 4번째 시즌 '얼리어잡터'로 돌아온다.

16일 첫 방송하는 KBS1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이하 '얼리어잡터')는 새로운 제품 정보를 다른 사람보다 먼저 접하고 구매하는 얼리어답터처럼 또래보다 먼저 직업의 세계에 도전장을 내민 직업계고 학생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 눈에 띄는 가장 큰 변화는 MC 라인업. 자타공인 ‘애드립 장인’ 장성규와 황광희 조합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티키타카로 더욱 풍성해진 재미와 볼거리, 정보와 공감을 예고하고 있다.

'몰래 온 전학생'이 되어 학교를 깜짝 방문하는 우주소녀 다영, 조나단은 수업은 물론 매점, 기숙사까지 찾아 학생들과 동고동락한다고 해 씬스틸러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방송 구성에서도 이전 시즌과 차별화를 선언했다. 지난 시즌이 직업계고 학생들과 기업이 서로를 선택하는 오디션 형식을 차용했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어린 나이에 자신에게 꼭 맞는 적성을 찾은 '본업 천재' 고교 얼리어잡터들의 24시간 밀착 취재기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직업의 매력을 발굴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여기에 졸업 후 꿈의 기업에 다니고 있는 직업계고 선배 멘토로부터 취뽀(취업 뽀개기) 노하우와 현실 조언을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어 취업 예비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모든 것을 알려주는 믿고 보는 취업 길잡(JOB)이가 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1시 30분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얼리어잡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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