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17일부터 수상레저 사업장 집중 점검

조민주 기자 2023. 4. 1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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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이달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관내 등록된 수상레저 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해경은 수상레저 활동 성수기를 감안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지난해보다 약 3개월 앞당겨 점검을 한다.

해경 관계자는 "마스크 벗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수상레저 활동자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성수기 전 안전 취약요인을 개선해 사고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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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달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관내 등록된 수상레저 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해경은 수상레저 활동 성수기를 감안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지난해보다 약 3개월 앞당겨 점검을 한다.

점검에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등 전문가 뿐만 아니라 수상레저 동호회, 전문 수리업체 등 일반 국민도 참여해 수상레저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한다.

점검 대상은 수상레저 사업장 중 승선정원 13인 이상 탑승기구 보유 또는 최근 5년 내 사고가 발생했거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노후시설이다.

해경은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마스크 벗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수상레저 활동자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성수기 전 안전 취약요인을 개선해 사고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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