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진 구속’ KIA 정해영이 안긴 고민, 김종국 감독 “본인도 인지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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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구력에 집중해야 한다."
KIA 타이거즈 마무리투수 정해영(22)의 올 시즌 출발이 부진하다.
2020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 출신의 정해영은 2021시즌부터 마무리투수 활약해왔다.
마무리투수로 일찍 자리를 잡은 그는 올해도 팀의 뒷문 단속을 맡아 개막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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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마무리투수 정해영(22)의 올 시즌 출발이 부진하다. 성적은 물론 결과를 만드는 과정까지 아직은 물음표가 달려있다.
정해영은 11일까지 4경기에 등판해 1승1패, 평균자책점(ERA) 9.82를 기록했다. 11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에선 0.2이닝 1실점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4차례 등판에서 무실점 경기는 9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이 유일하다.
2020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 출신의 정해영은 2021시즌부터 마무리투수 활약해왔다. 묵직한 구위를 앞세운 공격적 투구로 2021년 64경기에서 5승4패34세이브, ERA 2.20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도 55경기에서 3승7패32세이브, ERA 3.38의 성적을 남겼다.
마무리투수로 일찍 자리를 잡은 그는 올해도 팀의 뒷문 단속을 맡아 개막을 맞았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직구의 구위가 아직까지 올라오지 않고 있다. 2021년과 2022년 그의 직구 평균구속은 시속 144㎞였다. 그러나 올해는 겨우 140㎞를 넘는다. 11일 한화전에선 시속 130㎞대의 직구도 적지 않게 나왔다.
KIA는 정해영을 비롯한 불펜이 아직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불펜의 중심을 잡아줘야 할 이는 결국 마무리투수다. 뒷문이 안정돼야 팀의 승리방정식 또한 완성될 수 있다.
광주 |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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