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광주다움 통합돌봄, 현장 애로점 해소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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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1일 서비스를 시작한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과 관련, "5개 자치구를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하겠다"고 12일 밝혔다.
강 시장은 또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인 삼각동행정복지센터 의료돌봄 건강교실을 방문,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을 직접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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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북구 삼각동행정복지센터 등 찾아 일선 직원 격려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1일 서비스를 시작한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과 관련, "5개 자치구를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하겠다"고 12일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의 최일선인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정책소풍을 열고 현장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정책소풍은 민선 8기 현안에 대한 정책소통 창구로, 광주시는 생생한 현장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강 시장은 북구 삼각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동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를 비롯한 광주다움 통합돌봄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노고를 격려했다.
동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을 가장 먼저 만나 어떤 서비스를 지원할 것인지 계획을 수립하는 등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의 성패를 쥐고 있는 핵심인력이다.
간담회에는 북구 주거통합돌봄과 양현철 과장, 삼각동행정복지센터 박철우 동장, 사례관리 담당자인 조현아 팀장과 정진영·정유진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 시작 이후 현장에서 겪은 사례, 어려운 점과 안전문제 등 보완해야 할 부분 등을 건의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으로 새롭게 지원 가능해진 사례들을 공유하면서 통합돌봄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강 시장은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한 인력 문제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가자고 약속했다.
강 시장은 또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인 삼각동행정복지센터 의료돌봄 건강교실을 방문,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을 직접 만났다.
강 시장은 오치2동행정복지센터도 깜짝 방문,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례관리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민선 8기 복지분야 1호 공약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돌봄 영역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망 구축을 목표로 지난 1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1주일 동안의 실적을 살펴본 결과 754건의 돌봄 신청이 접수됐다. 휴일 등을 고려하면 하루 평균 150명 이상이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를 신청한 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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