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동행축제 참여기업으로 광주전남 20개사 선정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5월 개최되는 대한민국 동행축제에 참여할 광주전남지역 우수 중소·소상공인 2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주전남중기청은 어업회사법인 마켓천사(삼합 홍어회)와 기삼전복(활전복), 율스키친(열무김치), 지티티엔(보드게임) 등 20개사를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주요 소비재 기업을 중심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한민국 동행축제 행사에 참여하는 광주전남지역 20개사 제품 목록은 오는 24일부터 동행축제 누리집(ksale.org)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기획전 등 유통 플랫폼 진출 지원뿐만 아니라 동행축제 누리집 특별 이벤트, 지자체와 연계한 판촉전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동행축제 개막식 행사장에 마련되는 '동행부스(가칭)'에서 우수제품을 전시해 판매하고, 국내외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한 마케팅 및 판로 확대의 기회도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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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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