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콜산업 계열사 퓨릿,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상장사 한국알콜산업이 핵심 계열사인 퓨릿의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퓨릿은 최근 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했다.
한국알콜이 인수하기 직전인 2018년 퓨릿의 매출은 570억원, 순이익은 7억원이었다.
IB업계는 퓨릿의 상장 시 기업가치를 1000억원대로 추정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켓인사이트 4월 12일 오전 11시10분
코스닥 상장사 한국알콜산업이 핵심 계열사인 퓨릿의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2019년 회사를 인수한 지 4년 만이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퓨릿은 최근 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했다. 오는 7월께 나오는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증시에 입성하는 것이 목표다.
퓨릿은 고순도 합성 정제 기술을 활용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화학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한국알콜이 인수하기 직전인 2018년 퓨릿의 매출은 570억원, 순이익은 7억원이었다. 지난해 매출은 1400억원, 순이익은 120억원이었다.
IB업계는 퓨릿의 상장 시 기업가치를 1000억원대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알콜이 인수했을 때보다 세 배가량 증가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리 공포 끝?…반포 아파트, 한 달도 안 돼 9억 올랐다
- "걷기만 해도 돈 준다"…'폭풍성장' 국민앱에 300억 몰렸다
- 지주회사 LG의 이례적 급등…그 뒤엔 영국계 회사가 있었다
- 아무리 청담동이라지만…'97억' 그냥 날리다니 [심은지의 경매 인사이트]
- 솔로여도 괜찮아…이날 딱 하루만 '짜장면 3000원'
- '연봉 30억' 염경환, ATM 신세인가…"아내·장인어른 모두 내 카드로 생활" ('옥문아')
- 한소희, 햇살보다 눈부신 윙크...앙상한 뒤태
- 푸른 갑옷에 장발…'더 마블스' 속 박서준 모습 공개
- 데프콘, 홀딱 반한 '골드미스 특집' 솔로녀...역대급 미모 '감탄' ('나는SOLO')
- "中이 들썩이기 시작했다"…기아차 '아픈 손가락'의 반전 [최수진의 나우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