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장애인 가구 주택 개조사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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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는 관내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개조사업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올 한해 관내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대상 가구수는 총 11세대로, 구는 사업비 4천400여만원을 투입해 재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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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 남구는 관내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개조사업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올 한해 관내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대상 가구수는 총 11세대로, 구는 사업비 4천400여만원을 투입해 재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각 가구당 지원하는 금액은 380만원 이내이다.
지원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가구 가운데 소득 수준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자가· 임대주택 거주자로, 장애인복지법에서 규정하는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오랫동안 일상·사회생활을 하는데 상당한 제약을 받는 사람이다.
주택 개조사업 지원을 받고자 하는 장애인은 오는 21일까지 주민등록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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