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온기가 필요해” 저스트비, 목소리로 승부하는 ‘얼잠따’ [들어보고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저스트비가 발라드로 돌아왔다.
저스트비는 4월 12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앞선 곡들을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세웠던 저스트비는 '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로 전혀 다른 음악을 들려준다.
'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은 저스트비 새 앨범의 선공개 곡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저스트비가 발라드로 돌아왔다.
저스트비는 4월 12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은 멤버 전도염이 작사, 작곡하고 김상우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진정성을 높였다. 제목 그대로 삭막하고 차가워진 세상에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너무 차가운 것 같은 이 세상이 내게 가끔 참 무섭게 느껴지더군요 홀로인 것만 같은 이 흐린 도시에 나 그대의 온기가 필요해"라는 고백으로 시작된다.
"어쩌면 우리 스스로 등을 지고 있는지 내게 필요한 건 그저 수줍은 인사뿐인데 적막해져가는 사람들과 난 그대의 온기가 필요해"라는 소박한 행복과 따뜻한 온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후렴구에 반복되는 "내게 나눠 줄 수 없나요 그대의 미소와 살며시 안아주는 따스한 그런 작은 마음도 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이라는 바람이 노래의 메시지를 관통한다.
앞선 곡들을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세웠던 저스트비는 '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로 전혀 다른 음악을 들려준다.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피아노, 기타 선율에 멤버들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다.
한층 성장한 멤버들의 보컬 실력, 각기 다른 개성의 목소리를 전면에 내세워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은 저스트비 새 앨범의 선공개 곡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사진=저스트비 '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 뮤직비디오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승기♥이다인, 싱가포르서 포착 “다정한 두 사람…사진 거절 당해”
- 임영웅 생활고 시달리던 과거, 치료비 없어 흉터→군고구마 장사도(프리한)
- 고두심, 아들 김정환에 파격 발언 “나도 수목장해줘”(고두심이 좋아서)
- 엄정화 “탁재훈, 제주도 오라더니 눈 밑 지방 넣어” 성형 폭로 (돌싱포맨)[결정적장면]
- 소녀시대 효연, 비키니 입으니 더 깡마른 몸매‥점점 말라가네
- ‘혈액암 투병’ 안성기 근황, 윤시윤과 ‘탄생’ 관람
- YG 양현석, 보복협박+면담강요 혐의 추가 “A씨 유흥업소서 만났다”
- 탁재훈, 엄정화와 결혼할 수 있었다? “톡 치면 톡 넘어왔다” (돌싱포맨)[어제TV]
- 30살 예비시누이가 결혼식 화동? “미친 집안 아니냐” 서장훈 분노 (연참)[어제TV]
- 빽가 “교회 오빠랑 바람난 여친, 8년 뒤에 결혼식 와달라고…”(라디오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