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의 품격'..박상현, 개막전 선전 기원 '박카스 카페 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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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에서 정상에 오른 박상현이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카페 카'를 마련했다.
박상현은 "대회를 앞두고 지난 대회 우승자로서 의미 있는 무언가를 하고 싶었다. 도움을 주신 동아제약 임직원 여러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 KPGA 코리안투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첫 시작인 개막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선수들 모두 힘을 내 최고의 경기력과 퍼포먼스로 골프 팬들을 매료시키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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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에서 정상에 오른 박상현이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카페 카'를 마련했다.
박상현은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개막을 하루 앞둔 12일, 대회장인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CC 올드코스에 본인의 후원사 제품인 박카스와 박카스맛 젤리가 가득 담긴 '박카스 카페 카'를 준비했다.
이날 박상현은 연습라운드를 마친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에게 직접 박카스와 박카스맛 젤리 등을 나눠주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선전을 다짐했다.
박상현은 "대회를 앞두고 지난 대회 우승자로서 의미 있는 무언가를 하고 싶었다. 도움을 주신 동아제약 임직원 여러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 KPGA 코리안투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첫 시작인 개막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선수들 모두 힘을 내 최고의 경기력과 퍼포먼스로 골프 팬들을 매료시키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지난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상현은 대회 사상 최초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통산 13승을 기록하는 동안 한 차례도 타이틀 방어가 없었던 탓에 우승에 대한 결의가 남다르다.
박상현은 13일 낮 12시 50분, 지난해 2승을 거둔 서요섭, 영구 시드권자 김경태와 1라운드를 동반한다.
한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2014년부터 2019년 그리고 2021~2023년까지 9회째 KPGA 코리안투어의 개막전으로 펼쳐진다.
'KPGA 공식채널' SBS골프2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SBS골프2는 IPTV GENIE TV 992번, LGU+ 99번, SKB 969번, 위성은 SkyLife 489번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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