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5000정 밀반입해 온라인 판매한 중국인 3명 검거

배상철 2023. 4. 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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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이 12일 국내로 마약을 대량 밀반입,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 중국인 일당 3명을 붙잡았다.

이들은 중국에 거주하는 가족들로부터 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인 '페노바르비탈' 5000정을 받아 국내로 몰래 들여온 뒤, 온라인상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현장에 남아있던 마약 464정을 압수하고, 마약을 구매한 이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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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산 마약. 사진은 기사와 직접 연관이 없음.[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원경찰청이 12일 국내로 마약을 대량 밀반입,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 중국인 일당 3명을 붙잡았다.

이들은 중국에 거주하는 가족들로부터 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인 ‘페노바르비탈’ 5000정을 받아 국내로 몰래 들여온 뒤, 온라인상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현장에 남아있던 마약 464정을 압수하고, 마약을 구매한 이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

홍기남 강원경찰청 안보수사대장은 “마약을 소지하거나 매매, 투약하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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