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납치·살해 배후' 신상공개…유상원·황은희
윤솔 2023. 4. 12. 17:58
이른바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피의자 유상원과 황은희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오늘(12일) 서울경찰청은 강도살인교사 혐의로 구속된 50살 유상원과 48살 황은희의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성명과 나이, 사진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위원회는 "이경우 등과 사전에 범행을 공모해 공개된 장소에서 피해자를 납치한 후 살해하는 등 범죄의 중대성 및 잔인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피의자들의 자백 및 통화 내역, 계좌 내역 등 공모 혐의에 대한 증거가 존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속 피의자인 유상원과 황은희는 내일(13일) 오전 검찰에 송치될 예정입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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