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자 경쟁률 5대1

김상진 2023. 4. 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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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신청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경쟁률이 5대1에 달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지난 2월부터 3월 말까지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옥외 간판 교체와 내‧외부 인테리어 등 환경 개선과 홍보물 제작‧광고비를 지원하는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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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 서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신청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경쟁률이 5대1에 달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12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서구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 내부 이미지 [사진=광주 서구]

구는 지난 2월부터 3월 말까지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옥외 간판 교체와 내‧외부 인테리어 등 환경 개선과 홍보물 제작‧광고비를 지원하는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했다.

경영환경개선 분야는 75개소 모집에 434개소가 지원했으며, 홍보마케팅 분야는 50개소 모집에 164개소가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지원사업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지난해보다 7배에 달하는 598개소가 지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서고 골목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가 플랫폼 역할을 하고, 구정의 상황과 여건을 고려해 소상공인 추가 지원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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