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위, 'AI 갈등' 대응 논의…"누구나 격차 없이 고르게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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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갈등 요인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선다.
국민통합위는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AI 확산에 따른 미래갈등 대비를 주제로 회의를 열었다.
국민통합위는 디지털 격차와 양극화 문제, 인권침해와 차별 등 신뢰·윤리 문제에 집중하기로 했다.
김한길 위원장은 "누구나 격차 없이 고르게 AI를 활용하고 AI의 혜택이 널리 향유될 수 있도록 갈등을 예방하고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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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디지털 격차, 양극화, 인권침해, 차별 등 문제 논의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갈등 요인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선다.
국민통합위는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AI 확산에 따른 미래갈등 대비를 주제로 회의를 열었다. 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 원장, 고경철 로봇공학 박사 등 전문가들도 함께했다.
국민통합위는 디지털 격차와 양극화 문제, 인권침해와 차별 등 신뢰·윤리 문제에 집중하기로 했다. 디지털 약자의 접근성 제고, 대·중소기업 격차 완화, 취약계층 일자리 충격 완화, 편향성에 의한 차별 문제 해소, 악의적 사용 방지 등을 논의한다. 그리고 공론화 과정을 거쳐 7월께 정책제안서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한길 위원장은 "누구나 격차 없이 고르게 AI를 활용하고 AI의 혜택이 널리 향유될 수 있도록 갈등을 예방하고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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