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달빛기행' 사회적 배려 대상자 초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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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오는 29일과 30일 사회적 배려 대상자 대상 '창덕궁 달빛기행'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무료 초청행사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개인(60명)과 단체(240명)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 300명이다.
올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뿐 아니라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까지 개인 신청자 모집범위가 확대됐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오는 17일까지 한국문화재재단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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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오는 29일과 30일 사회적 배려 대상자 대상 '창덕궁 달빛기행'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무료 초청행사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개인(60명)과 단체(240명)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 300명이다. 올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뿐 아니라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까지 개인 신청자 모집범위가 확대됐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오는 17일까지 한국문화재재단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30명 이상의 단체는 전세버스 무상 지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에서 달빛 아래 길을 밝히는 청사초롱을 들고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고궁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다.
참가자들은 돈화문을 출발해 약 90분간 전문해설사 이야기를 들으며, 인정전, 희정당, 주합루 등을 탐방한다. 아쟁 독주·궁중정재·가곡·생소병주 등 전통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효명세자(1809~1830)가 어머니 순원왕후의 사순(마흔)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만든 전통춤 ‘보상무'가 새로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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