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육성사업 2개소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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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마을기업 육성사업'공모에 총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으로, 이번에 신규 1개소까지 포함해 구미시에서는 총 10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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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마을기업 육성사업'공모에 총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으로, 이번에 신규 1개소까지 포함해 구미시에서는 총 10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신규(1차년도)로 선정된 해평중심지 영농조합법인은 해평면 정다운센터의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사업을 통해 올해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농가소득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재래시장 활성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마을기업 가치 실현과 운영성과가 뛰어난 곳에 주어지는 고도화(3차년도) 마을기업에는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이 선정돼 올해 사업비 2천만원을 포함, 지난 2021년부터 총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농가 판로지원과 신선한 로컬푸드 제공 목적으로 설립된 로컬푸드 직매장인‘농부마음’을 더욱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마을기업들이 보다 활성화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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