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 화학탄 공격 입은 서대구역 가정한 피해복구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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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0보병사단은 12일 서대구역에서 민·관·군·경·소방 통합 피해복구훈련을 실시했다.
대구·경북 화랑훈련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훈련은 대규모 피해 발생지에 대한 기관별 피해복구 임무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나미 서구대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피해복구 임무수행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점검·보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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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육군 제50보병사단은 12일 서대구역에서 민·관·군·경·소방 통합 피해복구훈련을 실시했다.
대구·경북 화랑훈련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훈련은 대규모 피해 발생지에 대한 기관별 피해복구 임무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50사단 장병 등 180여명이 참여했으며 장비 40대 등이 투입됐다.
훈련은 서대구역이 적의 화학탄 공격으로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유관기관은 지역피해통제협력기구에 안전조치와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피해 현장 인근에 있는 서구 구민운동장에는 화학공격 해독을 위한 제독소가 운용됐다.
김나미 서구대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피해복구 임무수행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점검·보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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